'아이유 경호원'으로 유명한 박근우 경호실장이 방송 출연한 아들에 관한 게시글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 경호실장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튜브채널 '엘리가 간다'에 출연했던 아들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의 아들 박우빈 군은 키즈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데요. 지난 3일 공개된 '엘리가 간다'의 '엘리톡'에 특별 출연했죠. 

박 군은 이 자리에서 '아이들에게 돈이란'을 주제로 솔직한 생각을 전했습니다. 

그는 "돈을 많이 벌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냐"는 질문에 "일을 많이 해야 한다. 아빠가"라고 말했는데요. 

아버지의 직업을 두고 "돈 받는 일을 한다"고 밝혀 의아함을 자아냈습니다. 다양한 예측을 할 수 있게 하는 발언인 것. 

엘리 언니는 또 "돈이 없는 게 나은가 아니면 아빠가 힘든 게 나은가" 하고 질문을 던지기도 했는데요. 

박 군은 망설임 없이 "아빠"라고 밝혀 엘리 언니를 폭소케 했죠. 이에 엘리 언니는 "우빈 아빠 힘내시라"고 자막을 달아 응원했습니다. 

방송을 본 박 경호실장. 멘션으로 소감을 전했는데요. 그는 "힘든 게 낫다니 다 필요없다"며 "코로나 보다 더 힘 빠지네 이놈"이라고 농담했는데요.

이어 "그렇다고 해도 아빠 직업을 돈 받으러 다니는 사람으로 알다니 정장을 입지 말아야 되나"면서 "티비가 문제야 이건"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 경호실장은 더불어 '아들스타그램', '아들', '키즈모델', '티비시청금지', '캐리티비' 등의 해시태그로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박근우 경호실장은 지난 2012년부터 아이유 경호를 담당해온 유명인사입니다. 훤칠한 외모와 세심한 배려로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캐리언니를 빵 터지게 한 박 경호실장 아들의 인터뷰, 영상으로 만나보실까요? 

<사진출처='엘리가 간다' 유튜브, 박근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