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아린이 상큼한 속옷 화보로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아린은 최근 속옷 브랜드 BYC 광고 모델로 낙점됐습니다. 다양한 제품군의 화보를 촬영했는데요. 

팬들은 그의 속옷 모델 낙점 소식에 무척 놀랐다는 후문. 일반적으로 속옷 브랜드 모델은 노출이 심한 화보를 찍어야 하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가수 가인, 전효성, 연기자 이시영, 민효린, 신민아 등이 란제리 브랜드 광고에서 다소 노출이 있는 차림을 했던 바 있습니다. 

아린 이전 BYC 모델인 김소은도 브래지어 차림의 광고를 촬영했는데요. 김소은은 BYC 화보에서 아찔한 속옷 차림으로 볼륨감 있는 몸매를 뽐냈죠.

그럼 아린의 속옷 화보를 살펴볼까요? BYC 측은 자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린의 새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아린은 여성 란제리부터 잠옷, 홈웨어 등 다양한 제품을 입거나 들고 포즈를 취했습니다. 아린 특유의 상큼한 매력이 강조된 화보였는데요. 애초 팬들의 걱정과 달리 노출이 전혀 없는 화보였죠. 

이는 젊은층의 니즈에 부합하겠다는 BYC 측 목표와 무관하지 않은데요. 아린은 걸그룹 브랜드 평판 상위권에 랭크된 아이돌. 그의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아린이 속한 '오마이걸'은 지난 4월 미니 7집 앨범 '논스톱'(NONSTOP)을 발매하고 타이틀 곡 '살짝 설렜어'로 음악방송 8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사진출처=BYC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