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경호를 맡았던 최영재 경호원. 잘생긴 외모 덕분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았죠. 

그런 그가 MBC 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는데요. 레전드 경호원 4인방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놀랍게도, 그가 VIP 수행을 하게 된 이유가 외모 때문이었다는데요. “바로 옆에 그림자처럼 있어야 하니까 대상자의 이미지까지 표현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니냐. 너무 우락부락하고 험악해보이는 이미지여서는 안 됐다”설명했습니다. 

팀장님인 구본근의 추천 덕분이었는데요. "가장 부드러워 보이는 친구가 하는 게 좋겠다고 해서 팀장님께서 저룰 추쳔해주셨다”고 말하며 웃음지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경호 일을 그만뒀다는 최영재.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 때문이었죠. 

그는 “그때 관심을 많이 받아서 불편했고, 매스컴에 보도되니까 불편해서 경호를 할 수 없었다. 그 이후로 경호를 잠시 그만 뒀다. 잊혀지기를 바라면서”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여전히 멋있으시네요”, “진짜 연예인해야할 듯“, “와 특전사 대위 출신 아니었나?”, “잘생기셨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