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이승기가 tvN '마우스' 주인공으로 나선다.
'마우스'는 사이코패스를 소재로 한 드라마다. "당신의 뱃속 아이가 미래의 살인마라면, 그 아이를 낳을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하는 이야기다.
이승기는 파출소 신입 순경 '정바른' 역을 맡는다. 그는 자타공인 바른생활 청년. 사이코패스 살인마와의 대치 끝에 삶이 송두리째 바뀌는 운명에 처한다.
'마우스' 제작진은 "지금까지 사이코패스를 소재로 했던 드라마와 전혀 다른, 독특한 이야기"라며 "이승기의 연기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마우스'는 최란 작가의 신작이다. 최 작가는 '일지매', '블랙', '신의 선물-14일' 등을 집필한 바 있다. '마우스'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후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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