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새 단장을 예고했습니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6월 1일부터 맘스터치 메뉴 대규모 정리한다고 한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자신을 “맘스터치 점주”라고 밝혔습니다. 그에 따르면, 본사 지침에 따라 버거류 9종을 남기고 메뉴를 정리한다고 하는데요.

없어지는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마살라 버거, 마살라 치킨, 리샐 버거, 할라피뇨 통가슴살 버거, 할라피뇨 통살 버거, 스파이시 불고기, 스파이시 디럭스 불고기 버거 등입니다.

그는 “포테이토 버거 라인, 핫후라이드, 후레이크 핫 등 핫 관련 메뉴들, 치즈 할라피뇨 너겟, 강정류, 샐러드류 모두 없어진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전 메뉴 가격 상승도 예고했습니다. “싸이버거 단품은 현재 3,400원이나, 3,800원으로 오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할라피뇨 통살 버거 없어진다니…”, “내 최애 메뉴들 사라진다”, “이거 실화냐”, “내 사랑 리샐ㅠㅠ”, “거짓말이라고 해줘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맘스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