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맨'에 역대급 신의 직장이 소개됐습니다.

29일 유튜브 '워크맨' 채널에는 "365일 일하면서 여행 중?! 1시간 단위부터 1주일까지 휴가도 가지각색이라는 업무 만족도 최상★ 한국관광 직업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는데요.

이날 장성규는 새로운 직업 체험을 위해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한국관광공사에 출근했습니다. 그가 처음으로 맡은 업무는 자료조사인데요. '핵인싸가 되기 위해 가야 할 탑5 관광지'를 조사했죠. 인터넷 검색은 물론 SNS 채널, 지인 찬스 등을 활용했는데요.

장성규는 "제가 대학다닐 때 '(한국관광공사가) 공무원보다 연봉이 세고, 복지도 괜찮다' 이런 얘기를 들었다. 어떤 것들이 있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한 직원은 "'리프레시 휴가'라고 해서 평일 6일을 무조건 쓰는 게 있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한 시간을 쓸 수 있는 '시차'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업무를 보다가 개인 리프레시가 필요할 때 1시간 동안 외출을 할 수 있다는 것.

장성규는 "그건 시차 안 쓰고 몰래 다녀와도 되지 않냐"고 말했는데요. 직원은 "공기업 직원이니까 몰래 가면 안 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죠.

채용 과정도 알려졌는데요. 블라인드 제도를 통해 학력, 나이, 결혼유무 등을 제외하고 실무 능력으로만 평가한다고.

이번 직업 체험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부럽다..", "리프레시가 필요해", "복지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영상출처=유튜브 '워크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