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는 상황에도 헌팅포차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23일 방송된 SBS '8뉴스'에서는 지난 22일 밤 서울 건대입구역 근처와 강남의 분위기를 전했는데요.

먼저 건대입구역 주변 거리입니다. 젊은이들로 가득찼는데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도 있었죠.

헌팅포차는 긴 대기줄이 이어졌는데요. 이곳을 이용한 남녀는 마스크를 턱에 걸친 채 가까이서 대화를 나눴습니다. 비좁은 계단으로 끊임없이 사람들이 드나들었는데요.

강남 헌팅포차는 더했습니다. 이곳은 코로나19 확진자(삼성서울병원 간호사)가 다녀간 주점과 근접한 위치해 있는데요. 사람이 너무 많아 대기 시간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새벽 3시에도 45팀이 대기하고 있었는데요.

노래방도 사정은 마찬가지. 서울시가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코인노래방은 문을 닫았지만, 규제 대상이 아닌 일반 노래방에는 밤늦은 시간이지만 손님이 몰린 건데요.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있지만 나와는 상관없다는 듯 이른바 '불금' 즐기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경기도는 도내 단란주점과 코인노래방 2천600여 곳을 집합금지 대상에 추가했는데요. 유흥업소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도 2주간 연장했습니다.

<사진·영상출처=SBS '8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