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 겸 유튜버 송대익이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 회원 의혹을 받는 가운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송대익 일베 가입했음'이라는 글이 게시되며 일베 의혹이 제기됐다. 

글쓴이는 "일베에서 아이디 찾기해서 아는 사람 이메일주소 넣으면 가입 했는지 안했는지 뜬다고 해서 유튜버들 이메일 넣어봤는데 송대익 메일 주소가 이미 일베 사이트에 가입이 되어있었다"라며 "일베 가입 사실만 알려주는 것이고 호기심에 가입한 것인지 활동 여부는 알아서 판단하시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일베 사이트 내 아이디/비밀번호 찾기를 누르면 이메일 주소 입력칸이 나온다. 비회원이면 '일치하는 정보가 없습니다'라고, 회원이면 '이메일이 발송이 되었습니다'라는 알림이 나온다.

송대익의 공식 이메일 주소 'pXXXXXXX@hanmail.net'을 입력하면 '이메일이 발송되었습니다'라는 알림이 뜬다. 이 이메일 계정이 이미 회원가입 시 인증 절차를 거친 이메일이라는 것이다.

해당 이메일 주소는 송대익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 편집자 구인 글을 올릴 때도 공개한 이메일 주소다. 또 그의 아프리카TV 방송국 등에도 해당 이메일 주소가 적혀 있다.

한편 송대익은 지난 22일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법적분쟁 등 여러가지 사건으로 힘들었다. 쉬고 오겠다"며 활동 중단 선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