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를 탈퇴했던 우지윤이 안지영 새 앨범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13일, 우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안지영의 신곡 '빈칸을 채워주세요' 스트리밍 캡쳐 사진을 올렸습니다. '내가 이렇게 늦었다니'라는 멘트도 덧붙였는데요.

'민들레'라는 곡에도 '오랜만이네'라는 멘트를 남기며 반가움을 표시했습니다. '볼빨간'은 지난해 4월 이후 약 1년 만에 컴백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지윤이도 같이 있었으면', '보고싶어요'등 그립다는 반응들을 나타냈습니다.

앞서 우지윤은 손편지를 통해 그룹 탈퇴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충격을 안긴 바 있는데요. 당시 불화설이 나돌며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안지영은 13일 저녁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멤버 우지윤의 탈퇴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우지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