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어린이집 귀요미 하율 양과 다시 만났습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인데요.

이날 배구 선수 이재영, 이다영이 퀴즈를 맞혀야 했습니다. 한 어린이 시청자가 문제를 내주러 나왔는데요.

바로 하율 양이었죠. 명랑하게 자기소개했는데요.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2학년 변하율입니다"라고 했죠.

유재석은 보자마자 알아봤습니다. "하율 양? 하율이죠? 잠깐만"이라고 했고요. 하율이는 "히히" 웃었습니다.

그는 "얼굴 보니까, 어렸을 때 아저씨 본 적 있지 않아요? '무한도전' 어린이집 갔을 때, 맞죠?"라고 했습니다.

하율 양은 귀엽게 끄덕였습니다. 당시 4살이었는데요. 깜찍함과 똘똘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죠.

유재석은 반가워했습니다. "이렇게 컸니? 낯익어서 봤는데 이름을 듣고 지금…!"이라며 놀라워했는데요.

하율 양은 당시를 기억했습니다. "유재석 선생님이랑 같이 엄마한테 갔어요"라고 답했습니다.

하율 양의 사랑스러운 근황, 영상으로 보시죠.

<사진출처=tvN, 영상출처=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