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부산 해운대에서 목격됐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및 트위터 등에는 21일 이민호 관련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그가 최근 부산에서 SBS-TV '더 킹: 영원의 군주'(이하 더 킹) 촬영을 했던 것이 팬들에게 포착된 것. 

수많은 팬들은 이민호의 촬영 현장 모습을 자신의 카메라에 담았는데요. 소셜 미디어(SNS)에 관련 영상, 사진을 올리며 여러 목격담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영상 속 이민호는 대본을 보며 진지하게 다음 촬영분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자신을 찍는 팬을 발견하고는 살짝 미소를 지어보였습니다.

또 그의 깊은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기도 했죠.    

촬영 중간 메이크업을 수정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걸어다니는 조각 같은 이민호의 실물에 저절로 감탄사가 나왔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더욱이 이날 촬영에서는 '더 킹'의 인기스타 막시무스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막시무스는 극중 이곤(이민호 분)이 타고 다니는 백마인데요. 수려한 외모로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바 있습니다.

이민호는 막시무스를 타고 해운대 거리를 누볐는데요. 완벽한 승마 자세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작품에 들어가기 전 승마 연습을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알 수 있을 정도. 

이 외에도 다양한 이민호 목격담이 나왔는데요. 현실 왕자님 같은 그의 외모에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더 킹'은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이과형 대한제국 황제와 누군가의 삶·사람·사랑을 지키려는 문과형 대한민국 형사의 공조를 통해 차원이 다른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