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처럼 해야 한다"…김희철이 말하는 현명한 악플대처법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현명한 악플 대처법을 전했습니다. 20일 선공개된 JTBC '77억의 사랑'에서 관련해 이야기 나눴는데요.

대도서관은 "한국은 마음 고치는 병원에 가는 걸 터부시한다"고 했고요. 타일러는 "그건 문제인 것 같다"고 했습니다.

김희철은 공감했습니다. "거기 갔다는 게 알려지면, 그거에 대한 악플이 달린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그는 "'SM 엔터테인먼트' 큰 회사인데, 정신적인 (것에 관한) 시스템이나 상담 등 굉장히 해주는 게 많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있는데요. "아무리 회사, 병원, 유능한 선생님, 친구들이 도와줘도 글 하나에 모든 게 날아간다"고 했죠.

김희철은 "그럼 할 수 있는 게 악플러 고소밖에 없는데, 그것도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했습니다. 꽤 오래 걸린다네요.

그는 "늘 아이유처럼 해야 한다고 말한다. 선처가 없다. 아이유는 루머를 이겨내고 현명하게 활동하는 친구"라고 했죠.

이어 "만나보면 가해자들이 본인의 불우한 상황을 말하거나, 고소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한다"고 했습니다.

김희철은 "그러면서 오히려 피해자인 아이유를 가해자처럼 둔갑한다. 너무 황당하더라"라고 덧붙였는데요.

김희철이 말하는 악플에 대처하는 자세, 영상으로 보시죠.

<사진출처=아이유 인스타그램, JTBC, 영상출처=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