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아스트로'가 오는 5월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지난 19일 공식 홈페이지에 아스트로의 7번째 미니앨범 '게이트웨이'(GATEWAY) 커밍업 포스터를 공개했다.

청량함과 몽환적인 분위기가 공존했다. '게이트웨이'는 서로 다른 공간을 연결하는 문이라는 뜻. 포스터 속 여러 개의 문 끝엔 신비로운 우주의 세계가 펼쳐졌다.

독특한 문구도 눈길을 끌었다. '더 게이트웨이 투 어나더 월드'(THE GATEWAY TO ANOTHER WORLD, 다른 세계로 가는 문)이라는 적혔다. 궁금증을 자극했다.

새로운 변신이 기대된다. 아스트로는 '숨바꼭질', '고백', '베이비', '니가 불어와' 등의 곡을 통해 '청량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번엔 파워 청량을 예고했다.

관계자는 "아스트로가 약 1년 4개월 만에 6인조 완전체로 컴백한다. 기대가 높은 만큼 멤버들이 완벽한 앨범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스트로는 앨범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커밍업 포스터를 시작으로 하나씩 공개될 프로모션 콘텐츠를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빈은 지난해 11월 건강 문제로 팀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건강 회복과 치료에 전념해왔다. 지난 2월 '원 앤 온리'는 5인 체제로 진행한 바 있다.

<사진제공=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