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박막례 할머니께서 JTBC 금토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보다 분노하셨습니다.

박막례 할머니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부의 세계’ 시청 후기를 올렸습니다. 그는 메인 사진에서 “그 남편(박해준 분, 이태오 역) 언제 죽는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드라마 내용에 분노를 터트렸습니다. 박막례 할머니는 ‘부부의 세계’를 ‘또라이 세계’로 표현했습니다. 

박막례 할머니는 “미쳐버리겠네. 준영이는 엄마 속 그리 썩일 거냐”며 “우리 유라한테 3일만 교육 좀 받으면 어떨까”고 말했습니다.


이어 “또라이세계 때문에 못 살겠다. 염병할 놈. 남편 놈”이라며 극 중 이태오에게 끓어오르는 분노를 표현했습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부부의 세계’ 8회(지난 18일)는 평균 시청률(전국 기준) 20.1%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22.3%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날 이태오(박해준 분)가 치밀한 계획과 함께 고산으로 돌아왔습니다.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아들에게 접근했고, 지선우(김희애 분)를 부원장 자리에서 끌어내리려고 했죠.

위태로운 지선우의 모습. 그녀는 괴한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배후에는 이태오가 있었고요. 지선우는 ‘당신이 여길 떠나’라는 협박 편지까지 받았습니다. 아들과의 관계도 불안해졌죠.


지선우는 정면 돌파를 택했습니다. 이태오를 찾아가 “날 공격하면 내가 겁나서 순순히 도망갈 거라고 생각했니?”라고 말했습니다.

‘여우회’ 모임 자리에 깜짝 등장했습니다. 가입을 위한 투표에서 여다경(한소희 분)이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더 치열해진 심리전을 예고했습니다.

‘부부의 세계’는 애증 속에서 서로의 목을 조이는 부부의 치열한 세계를 담았습니다. 영국 BBC 드라마 '닥터 포스터'의 리메이크작입니다.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50분 방송합니다.

<사진출처=박막례 할머니 인스타그램,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