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주지훈 측이 드라마 '지리산' 출연설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주지훈의 '지리산' 출연 보도와 관련해 17일 뉴스1에 "스케줄 체크만 한 상황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공식적인 제안이 들어온 것은 아니기에 출연에 대한 확답은 내릴 수 없는 상황이다.
'지리산'은 넓고 광활한 지리산을 배경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악천후 속에서도 산을 누비며 조난자들을 구하는 지리산 국립공원 레인저들을 다룰 예정이다. '시그널'과 '킹덤' 시리즈를 선보인 김은희 작가의 신작으로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을 연출한 이응복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앞서 여주인공으로는 전지현이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인 상황이다.
taehyun@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공=뉴스1. 해당글은 제휴매체의 기사입니다. 본지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