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무려 다섯 멤버의 금발 변신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트와이스'는 최근 케이팝 걸 그룹 최초로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 '트와이스: 시즈 더 라이트(TWICE: Seize the Light)'를 선보인다는 계획을 내놨는데요. 오는 29일부터 세계 81개 지역에 서비스 될 예정입니다.

유튜브는 앞서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방탄소년단 등 K팝 보이그룹과 래퍼 겸 프로듀서 박재범 등과 파트너십을 맺어 왔는데요. 케이팝 걸그룹과 협업물을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 세계적인 인기 속에 팬들의 이목을 끄는 부분이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멤버 다섯 명의 금발 변신입니다. 

'트와이스'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공연 대신 V라이브, 공식 SNS 등을 활용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멤버들의 헤어 스타일 변신이 알려지게 된 것. 

그럼 어떤 멤버가 금발 미녀가 되었는지 한 번 살펴볼까요? 먼저 미나와 모모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 15일 디스패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댄스를 선보였는데요. 

영상 속 미나, 모모는 신나는 배경 음악에 맞춰 귀여운 춤을 보여줬습니다. 금발로 새롭게 변신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죠. 

다른 멤버들도 깜짝 변신을 알렸는데요. 정연은 지난 15일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펭수와 찍은 사진으로 금발 헤어스타일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불과 몇 주 전만 해도 블랙 헤어를 유지했었는데요. 갑작스러운 변신에 팬들 반응이 폭발적이었죠.

지호 또한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중단발에 금발로 염색해 여신 미모를 완성했는데요.

다현도 금발 롱 헤어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트와이스' 측은 지난 15일 네이버 V 라이브에 '급식단의 특별수업 에피소드 2'를 올렸는데요.

영상 속 다현의 모습에서 금발 미모를 확인할 수 있었죠. 

다섯 멤버의 금발 소식에 팬들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새 앨범의 콘셉트에 관한 궁금증도 높아지는 상황인데요. '트와이스' 팬들은 여러 추측을 내놓으며 기대감을 표하고 있습니다.  

한편 트와이스는 유튜브 오리지널 단독 출연을 기념해 오는 28일 오후 2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프리미어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합니다. 

<사진출처='디스패치', '트와이스' 인스타그램, 네이버 V 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