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조권이 매니큐어 색에 관해 해명했습니다. 지난 1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글을 적어 올렸는데요.

그는 지난 10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사전 투표했습니다. 당시 파란색 옷과 파란색 손톱으로 주목받았죠.

조권은 이에 "내 네일이 핫하다. 전역하고 여행도 못 가고, 뭔가 새로운 기분 전환이 필요했다"고 했는데요.

이어 "그래서 짧은 머리지만 헤어 컬러와, 태어나서 처음으로 젤이란 것을 해봤다"라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첫 도전이라 안 튀는 색을 픽했다. 그런데 사람들이 문지방 찧었느냐고 한다. 멍 네일이 됐다"고 했죠.

조권은 "해보니까 좋다. 한 달 다 되어간다. 다음 색 고민 중이다. 매니큐어 하지 말란 법 없잖아?"고 했습니다.

한편 그는 지난달 24일 전역했습니다.

<사진출처=조권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