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127, 앨범 판매고 72만 돌파…'네오존', 가온 앨범차트 1위

[Dispatch=구민지기자] 'NCT 127'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가온차트'는 9일 지난 3월 한 달간의 차트 순위를 발표했다. NCT 127은 정규 2집 'NCT #127 네오 존'(NCT #127 Neo Zone)으로 월간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NCT 127은 72만 3,150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판매량을 경신했다. 첫 번째 정규앨범 'NCT #127 레귤러-이레귤러' 판매량의 2.7배에 달하는 수치다.

막강한 음반 파워를 과시했다. 해당 앨범으로 가온 차트를 비롯해 한터 월간 음반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국내 각종 음반 차트 1위를 석권했다.

타이틀곡 '영웅'(英雄; Kick It)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 가온 다운로드 차트 2주 연속 1위, 음악 방송 1위 등을 달성했다.

미국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3월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5위로 진입했다. 이번 주(지난 7일)까지 4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뿐 아니다. '아티스트 100' 2위를 비롯해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테이스트 메이커 앨범' 등 4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