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명 BJ가 생방송 중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지난 7일 새벽, BJ 여순은 '열혈오빠랑 데이트'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는데요. 방송 도중 자해를 시도하면서 다량의 피가 그대로 방송에 노출되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이에 시청자들은 갑작스런 돌발행동에 충격에 빠졌습니다. 방송을 모니터링 하던 동료 BJ 도아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여순은 방송 도중 시청자들에게 "너희들이 원하는대로 하겠다. BJ 욕하지 마라. 영구정지되든 말던 상관없다. 이제 방송 안할거다'등의 말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여순의 행동을 제지하며 구조했습니다. 도아는 자신의 계정에 여순의 현재 상황을 언급하며 다행스런 마음을 전했는데요.

도아는 "경찰이 위치추적을 통해 주소지를 파악했고 곧바로 집으로 들어가 여순을 구조했다"라며 "피기 많이 빠져나가 병원 이송 후 치료중이다. 경찰분들 덕분에 목숨에는 지장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여순은 과거 다량의 수면제와 공황장애 등으로 정신병원 폐쇄병동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한편 아프리카 TV는 여순을 미풍양속위배 등의 사유로 영구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