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글로벌 대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첫 솔로 앨범으로 세계 8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에 올랐다.
최강창민은 지난 6일 첫 번째 미니앨범 '초콜릿'(Chocolate)을 발표했다. 이 앨범으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8개 지역 정상을 차지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초콜릿' 뮤직비디오에 대한 호응도 남달랐다. 중국 음악 사이트 'QQ뮤직'에서 1위를 선점한 것. 뮤직비디오 차트 종합 부분 1위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반응이 좋다. '초콜릿'은 신나라 레코드 등 국내 음반 차트 일간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음반차트에서 베스트앨범으로 이름을 올렸다.
신보는 6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초콜릿'을 비롯해 '하이힐', '라이', '피아노', '미, 마이 셀프 & 아이', '노 투모로우' 등이다. 최강창민이 작사에 참여해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화려한 퍼포먼스가 기대된다. 관계자는 "최강창민이 신곡으로 절도 있는 춤선을 선보일 것"이라며 "버라이어티한 안무와 절제된 섹시미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최강창민은 오는 8일 유튜브 및 네이버TV SM타운 채널을 통해 '초콜릿' 퍼포먼스를 다양한 버전으로 즐길 수 있는 '맥스 더 스테이지'를 공개한다.
오는 10일 KBS-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TV '쇼! 음악중심', SBS-TV '인기가요' 등 주요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사진=디스패치DB,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