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레드벨벳' 웬디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트롤’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웬디는 '트롤:월드 투어'(감독 월트 도른, 데이비드 P. 스미스) 국내 더빙 버전에 참여했다. '파피' 역할에 캐스팅,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다.
먼저 '트롤:월드 투어'는 트롤 마을에서 벌어지는 익사이팅 뮤직 배틀을 그린 영화다. 웬디는 긍정 팝 트롤 '파피' 역할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다.
히트곡도 삽입될 예정이다. 레드벨벳은 앞서 K팝 대표로 '저스트 싱' OST 가창에 참여했다. 영화 중간 '러시안 룰렛'도 등장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웬디는 "레드벨벳이 ‘K-POP 트롤’ 목소리 연기에 참여할 수 있어 기뻤다"며 "재미있게 녹음했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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