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스마트폰을 전체적으로 속도감 있게 만드는 방법'이라는 글이 올라와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는데요. 


글쓴 이는 웹사이트 이용시에 사진 문자 gif파일들이 늦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며, 이 것을 흔히 폰이 버벅인다 라고들 한다고 소개했습니다. 


 요즘 최신폰(갤럭시10시리즈)을 쓰는 분들은 굉장히 간단하게 설정하실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한편, 오래된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은 밑에 나오는 개발자 옵션활성화 부분부터 확인 후 밑의 사진과 똑같이 활성화만 해주면 된다고 합니다. 


(1) 스마트폰 화면에서 밑으로 내려서 설정창에 들어가줍니다.


(2) 유용한 기능으로 들어가 줍니다.


(3) 애니메이션 줄이기 활성창을 눌러서 켜줍니다.

이렇게 켜주는것만으로도 1차적으로 빨라진것을 체감할텐데요. 여기서 만족한다면 여기까지 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된다고 하죠. 이보다 더 설정해서 빠르게 해보고 싶은분들은 2단계가 더 남아있으니, 추가적인 설정을 해주면 됩니다.



<2단계>

'보통은 핸드폰을 개통하시고 설정창을 안건드리신분들이면 개발자 옵션이 없는데요. 개발자옵션 활성화를 해줘야겠죠.


(1) 설정창에서 밑으로 내려보면 휴대전화 정보가 보이는데요. 이를 터치합니다.


(2) 소프트웨어 정보를 터치 해줍니다.

 

(3) 글쓴이 같은 경우는 이미 켰기에 밑에 문구란이 저렇게 보이지만 일반 분들은 다르게 보일텐데요. '빌드번호' 부분을 3~4회 터치하다보면 '3단계 전', '2단계 전', '1단계 전' 이런 문구가 뜹니다. 개발자 옵션이 활성화 될 때까지 조금씩 터치를 해줍니다.

 


(4) 여러번의 터치끝에 '설정' 맨 마지막 부분에 개발자 옵션이 생기셨을텐데요. 개발자옵션으로 들어갑니다.


(5) 개발자옵션에서 스크롤을 내려 3개의 애니메이션 배율값을 0.5배(.5x)로 바꿉니다. 애니메이션 배율이 높을수록 스마트폰 조작시에 우아하고 모션블러라는 효과가 화려해진다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현재 사용하고 있는 배율 1x보다 높은 배율을 설정시에 더 느려질 수 있기에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죠.



(6) 애니메이션 설정을 다 했다면 스크롤을 올리거나 내려서 마지막 설정인 '로거버퍼크기'를 찾습니다.

로거 버퍼를 터치하면 기본설정이 264k로 되어 있는데요. 자신의 폰이 구형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최소 4M으로 설정하면 된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갤럭시s10을 써서 16m으로 설정해서 쓰고있다고 하죠. 

 


간단한 부가설명도 덧붙였는데요. 로거버퍼란 인터넷을 했을때 굉장히 많은 데이터를 한꺼번에 받아 화면에 뿌려지게 하는거라 생각하면 된다고 하죠. 사진이 많은 페이지나 gif 등 데이터들이 빠르게 본인의 화면에 뿌려진다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설정 하고나니 얼마나 빨라지셨나요?


<사진=Ygosu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