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 이지혜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28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에는 '긴급 공지 태리 동생 임신, 유튜브 활동에 지장이 생겼습니다'라는 메시지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남편과 함께 "알게 된 지는 꽤 됐는데, 조금 지나서 말씀 드리려고 참아왔는데, 우리 작은 태리에게 동생이 생겼습니다"라고 밝혔다.

태명은 문태희. 이지혜는 2줄이 생긴 임신테스트기도 공개했다. 그는 "지난주 병원 갔다 왔고, 아기집이 생긴 것을 확인했습니다"라며 10월 출산 예정임을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사태로 대한민국이 위기인 시기에 임신 소식을 알리는 게 "조심스러웠다"면서 양해를 구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밉지 않은 관종 언니'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