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ON' 뮤직비디오 속 뷔 타투의 비밀이 밝혀졌습니다.

지난 21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타이틀곡 '온(ON)'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습니다.

특히 '온(ON)' 뮤직비디오에서 뷔는 오른쪽 뺨과 목 등에 독특한 타투 분장으로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그의 얼굴 타투 분장은 'THE SHADOW LIKE ME'(나와 같은 그림자)라는 글이 적혀있습니다.

뷔의 강렬한 눈빛과 잘 어울리는 타투 분장에 팬들의 시선이 쏠렸는데요.

더불어 목에 검은 핏줄처럼 뻗어 나간 분장 역시 뷔의 남자다우면서도 치명적인 퇴폐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뮤직비디오 공개 직후 뷔의 타투 분장은 파격적이면서도 섹시하다는 평이 많았는데요. 

알고 보니 해당 타투 분장이 뷔의 적극적인 아이디어로 이뤄졌다는 사실.

뷔의 타투 분장에 팬들의 문의가 쏟아지자 뷔는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냥 제가 이번 컨셉에 해보고 싶어서 피디님한테 개인으로 연락해서 컨펌받았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그리고 멋진 저희 비주얼 디렉터 형님이 멋있게 해주셨다"며 스태프를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습니다.

<사진·영상 출처=빅히트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