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이에 진한 스킨십은 피하는 것이 예방하는 데 좋다고 알려졌는데요.

미국 '블룸버그'가 지난 26일 보도했습니다. 전문의에 따르면, 신체 접촉을 자제할 때 발병을 늦출 수 있다네요.

미국인들은 포옹과 하이파이브를, 프랑스와 이탈리아인들은 볼 비비는 인사법을 다시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국내도 인사할 때 악수하지 않기, 손으로 눈 만지지 않기, 사람 많은 곳은 자제하기 등 수칙이 나왔는데요.

전문가들은 뽀뽀나 볼 키스를 하는 것도 피해달라고 했습니다. 접촉 없이 그냥 손 흔들기를 권했는데요.

특히 주변에 어린 아기나 노인이 있다면요? 직접적으로 뽀뽀하는 걸 주의하고, 위생에 철저해야 합니다.

마이클 오스터 폴름 미네소타 대학교 전염질환 전문가는 "신체 접촉 금지 조치는 매우 중요하다"고 했죠.

이어 "위험을 적극적으로 줄이기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일 중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코로나19는 비말로 전파됩니다. 이에 늘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어야 합니다.

<사진출처=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