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맥컬리 컬킨이 미국 FX 드라마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 10 주연 배우가 됐습니다.
라이언 머피는 감독은 27일 캐스팅 현황을 공개했는데요. 인스타그램에 오프닝 크레딧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엔 출연 배우들 이름이 담겨있었습니다. 차분한 음악과 함께 서늘한 분위기를 그대로 자아냈는데요.
맥컬리 컬킨이 해당 시리즈에 출연하는 건 처음입니다.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에 새롭게 합류한 거죠.
배우로서의 본격적인 활약을 볼 수 있는데요. 이전엔 다른 프로그램에서 게스트 정도로만 나왔다네요.
그는 최근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 "난 연기하는 게 좋다. 촬영하는 게 즐겁다"라고 밝혔습니다.
컬킨 외에도 전 시즌에 나왔던 빌리 로드, 릴리 레이브, 레슬리 그로스만, 캐시 베이츠 등이 함께하는데요.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는 미국 방송사 FX에서 가장 많은 시청률을 기록한 시리즈로 알려졌습니다.
시즌 10은 가을 중 첫 방송 됩니다.
<사진출처=맥컬리 컬킨 인스타그램,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