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마스크 부족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재사용에 관해 다양한 의견이 있는데요.
KF 일회용 마스크를 다시 써도 될지에 관한 오해와 진실, 같이 확인하시죠. SBS가 지난 26일 방송했는데요.
먼저, KF가 적힌 마스크들은 일회용입니다. 전문의들도 마스크를 재사용하지 말라고 권고하기도 했죠.
하지만 구하기 너무 어려워졌는데요. 제조사에 따르면, KF94 기준 필터의 효과는 최대 40시간이라네요.
첫 번째, 마스크를 벗은 뒤 접어서 보관합니다. 겉에 묻은 바이러스가 코, 입에 최대한 안 닿게 하는 거죠.
두 번째, 마스크를 이렇게 만진 뒤엔 반드시 손을 씻습니다. 이때 꼼꼼하게, 30초 이상 씻어야 하는데요.
세 번째, 마스크 수명을 줄이는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바이러스 죽인다며 드라이기로 말리면 안 되고요.
또 균을 없앤다며 전자레인지 넣고 돌리기, 알코올 성분 들어간 소독제 뿌리기 등을 하지 말아야 하죠.
네 번째, 제대로 쓰는 법도 중요합니다. 말하기 불편하다는 이유로 턱에 걸치는 건, 안 쓴 것과 같습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뉴스1,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