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정환이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습니다.
26일 신정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린 아들과 외출한 신정환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이와 함께 신정환은 "혼자 나갔다 집에 들어오면 내가 혹시 옮아온 건 아닌지 괜히 불안하고, 뉴스 봐도 불안하다"며 "아이들 가는 곳도 문을 닫고, 원래 미세먼지 때문에 전부터 마스크를 썼는데 이젠 귀한 물건이 되어버렸다"라고 아들을 향한 걱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그는 "자꾸 안전 안내 문자는 자주 뜨고, 대구 사는 친척과 지인들도 걱정된다"며 "걱정이 태산이네~불과 10일 전만 해도 무사히 지나갈까 했는데, 이젠 끝을 알수가없네 .. 다들 건강하시길.. 안부 전해봅니다"라는 코로나19 사태 후 벌어진 마스크 품귀 현상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4년 12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사진출처=신정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