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비밀을 파헤칩니다.
지난 25일 SBS-TV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신천지가 중국 우한에 설립한 '무한교회' 또는 청도대남병원 및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친형의 장례식 상황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의 제보를 바란다"라며 공지했습니다.
이는 최근 신천지 신도를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의혹 해소를 위함인데요.
앞서 지난 18일 신천지 대구교회 집회에 참석한 교인 1명이 코로나19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북지역 집단 감염으로 번졌고,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의 상당수가 신천지 혹은 이들 교인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신천지 이만희 교주의 친형 장례식이 있었던 청도 대남병원과 신천지 종교 간의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논란이 일었는데요.
'그알' 측의 트위터 공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대남병원 너무 수상하다", "이거 꼭 밝혀야 합니다!!!", "대구 신천지 집회 때 뭘 했는지도 궁금합니다" 등의 의견을 댓글로 달며 응원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가 중국 우한에 설립한 ‘무한교회’ 또는 청도 대남병원 및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친형의 장례식 상황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의 제보를 바랍니다.
— 그것이 알고싶다 공식계정 (@SBSunanswered) February 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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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TV '그것이 알고 싶다'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