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팥과 고소한 버터의 조합 - 일명 앙버터

여기, 앙버터 마니아들 계신가요?

'더티초코'로 핫한 아우어베이커리에서 

요즘 입소문 나고 있는 빵이 바로 요 앙버터.

앙버터 중에서도 앙버터케이크입니다.

이 제품은 지난해 여름부터 판매했다는데요.

가격은 5,800원.

크기에 비해 값이 좀 나갑니다.

원산지는 다음과 같아요. 

밀가루(미국), 버터(뉴질랜드), 팥앙금(중국), 아몬드(미국), 라즈베리(칠레).

앙버터를 만나러 갔으니 바로 하나를 담아왔어요.

열자마자 풍기는 고소한 빵 냄새!

재료들이 층층이 깔려 케이크가 되었습니다.

자세히 살펴볼까요?

시트, 팥, 버터, 딸기잼, 그리고 다시 시트로 완성!

팥 앙금엔 아몬드가 박혀있네요.

시트와 버터의 두께가 한눈에 봐도 비슷한데요.

버터가 두꺼운만큼 버터맛도 강하게 났습니다.

시트의 고소함, 팥과 버터의 달달함, 그리고

딸기잼의 새콤달콤함이 잘 어울렸어요.

딸기잼은 조금 부족한 듯 느껴졌는데요.

앙버터가 주인공인만큼 맛의 조화를 고려한 선택이었나봐요.

크게 먹어도 맛있구요~

작게 먹어도 맛있어요~

케이크로 만들어져 먹기 편하다는 장점도!

조금 다른 앙버터를 찾고있다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