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마스크 구매 줄을 새치기했다가 맞았습니다. 일본 후지뉴스네트워크(FNN)가 지난 25일 보도했는데요.
사건은 이날 오전 9시쯤 일본 요코하마 한 약국 앞에서 벌어졌습니다. 사람들은 나란히 줄을 서 있는데요.
한 사람이 검은 옷 입은 사람에게 올라탔습니다. 깔린 사람은 발버둥 쳤는데요. 유혈사태까지 벌어진 거죠.
다른 사람들은 이들이 싸우는 걸 지켜봤습니다. 하지만 계속 줄을 선 채, 열에서 벗어나진 않는 모습인데요.
영상을 촬영한 사람은 "새치기 때문에 싸우기 시작됐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싸움이 나면서 가게 점원이 한 명 나왔다. 이에 다툼이 멈출 거라는 듯한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微信で流れてきた伊勢佐木モールの乱闘騒ぎ。
— 爽やか茉莉花茶 (@mari_maaari_k) February 25, 2020
今朝の様子です。
マスクを求めてマツモトキヨシの行列に割り込んだのが事の発端だとか...。
マスク不足問題、ここまで深刻になるとは思わなかった。
コロナ早く終息してほしい😢 pic.twitter.com/AI80bOWoXG
싸우는 이들 국적은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그들이) 일본어 하는지 모르겠다는 식의 말을 했다"고 했죠.
한편 코로나19가 최근 전 세계로 퍼지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마스크 부족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mari_maaari_k 트위터, F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