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서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마스크 폭리 현상에 일침을 가했습니다. 한발 늦은 정부의 대응도 비판했는데요.
진서연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마스크 판매 캡처 사진을 게재하며 "워킹데드랑 뭐가 다르냐"라고 지적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3중 필터 코로나 예방 마스크, 수술용 메디컬 마스크 50매'가 114,000원에 판매 중이었는데요.
이에 진서연은 "쓰레기 같은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들. 이게 할 짓이냐. 사람 생명이 왔다 갔다 하는 판에 버젓이 말도 안 되는 폭리를 취하는데 정부가 가만히 있다. 할 수 있는 모든 욕을 하고 모든 죄를 묻게 해야 한다"며 쓴소리를 했습니다.
진서연은 "모든 인터넷 구매 사이트 마스크 폭리가 현실인 마당에 대책들은 쏟아지는데, 한발 늦은 대책과 폭리 업체들을 잡지 못하는 현시점. 뭐가 문제라니요"라는 글을 다시 남기기도 했는데요.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신발언 격하게 응원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언니 역시 사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진서연 인스타그램 스토리, 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