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신동의 셀카 영상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신동의 지인은 최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동영상을 공개했는데요. 한 식당에서 신동이 본인의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었죠.

그는 카메라 각도를 다양하게 조절했는데요. 눈을 감기도 하고요. 카메라를 가까이 들이대고 미간을 찌푸리기도 했습니다.

이 때 필터를 사용해 독특한 느낌을 완성했는데요. 프레임 아래쪽에는 한 외국인 여성이 트월킹 춤을 추고 있었고요.

신동의 코 위는 같은 춤을 추는 여성 캐릭터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엉덩이를 흔드는 안무에 맞춰 신동의 코가 계속해서 흔들렸습니다.

신동과 지인의 투샷 영상도 공개됐는데요. "립싱크 장인"이라는 짤막한 설명글을 적었습니다. 이 때도 트월킹 필터 때문에 두 사람의 코가 쉴 새 없이 움직였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나뉘었는데요. "그냥 춤을 추는 필터일 뿐이다"는 입장이 있었고요. "보기 민망하다"는 내용도 줄을 이었습니다.

<사진출처=인스타그램 'simsm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