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가 우리나라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학조사 자료를 요청했습니다. 

1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따르면 최근 WHO가 우리나라에 바이러스가 퍼진 경위와 환자를 치료 과정 등이 담긴 자료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중앙임상TF 소속인 우리 연구진은 지난 11일과 12일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코로나19 연구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국내 환자를 어떻게 치료했는지를 설명했는데요.

신종 코로나의 실체를 알아내려면 자세하게 정리된 환자 관련 정보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감염환자수가 가장 많은 중국은 통계의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죠.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환자의 이동 경로는 물론, 발병 초기부터 환자의 상태를 잘 기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데요.

이번 포럼에서 테워드로스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짧은 시간 안에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 준 연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출처= JTBC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