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시력교정술 경험담을 털어놨습니다.

24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서 DJ 김상혁과 딘딘은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김상혁, 딘딘에게 "최근 시력교정 수술을 받았다. 너무 눈이 시리다. 라디오만 듣고 있다"고 토로했는데요.

이에 김상혁은 "나도 시력교정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너무 아파서 수면제 먹고 잠만 잤다. 다음 생에는 안 할 것 같다"며 공감했는데요.

특히 김상혁은 시력교정술의 고통에 대해 "짧고 두꺼운 머리카락이 눈에 계속 박히는 느낌이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설 연휴를 맞아 시력교정술을 받기로 계획한 사람들이 많은데요.

대표적인 시력교정술은 라식과 라섹입니다.

안과 전문의들에 따르면 라식은 수술 시 24mm 가량 각막을 절개하거나, 라섹은 각막상피를 제거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수술 후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설명입니다.

최근에는 펨토 세컨드 레이저만을 이용하는 스마일(SMILE)라식 그리고 안구 내 시력교정용 특수렌즈를 삽입하는 렌즈삽입술도 유행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