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혜윤이 올해 데뷔 7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23일 김혜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편지 하나하나 읽어보고 눈물 찔끔..) 앞으로 오래오래 열심히 할게요 여러분"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팬들이 지하철역에 걸어준 광고판 앞에서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김혜윤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광고판에 붙은 팬들의 팬지를 하나하나 읽었다는 김혜윤은 눈물까지 흘렸다고 밝혀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녀가 올해로 데뷔 7주년을 맞았다는 사실인데요.
김혜윤은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킨 JTBC '스카이캐슬'에서 예서 역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김혜윤은 MBC-TV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주연을 맡으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데요.
캐릭터가 완전히 다른 두 작품에서 김혜윤은 그야말로 미친 연기력을 선보였죠.
다들 그녀가 괴물 신인일 거라 생각했지만, 사실 김혜윤은 지난 2013년 KBS-2TV 'TV소설 삼생이'로 데뷔한 배테랑 연기자였다는 사실.
아직 24살밖에 되지 않은 김혜윤은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여배우인데요.
이미 드라마로 대중들에게 연기 실력을 인정받은 김혜윤은 2020년 개봉하는 영화 '미드나이트'(가제)로 스크린에서도 활약할 예정입니다.
<사진·영상 출처=JTBC '스카이캐슬', MBC-TV '어쩌다 발견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