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 소속가수 지드래곤의 중국 투어는 '루머'라며 팬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YG는 23일 "최근 중국의 몇몇 티켓팅 사이트와 개인 위챗에서 지드래곤 중국 투어를 허위 공지했으며, 심지어 선예매와 사전등록까지 진행하는 위법 행위가 있음이 확인됐다"며 "지드래곤의 중국 투어 공지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YG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되지 않는 공연은 사실이 아닌 점 각별한 유의 부탁드린다"며 "허위 공지와 관련해 지드래곤을 사랑하는 많은 팬 여러분의 사기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10월 전역하고 패션쇼 참석 등 개인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탈퇴한 승리를 제외한 4인조 빅뱅은 오는 4월 미국 음악 축제 중 하나인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ichi@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공=뉴스1. 해당글은 제휴매체의 기사입니다. 본지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