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생 직원들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67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최근 90년대생들과 함께 일해본 경험이 있는 직장인 4,904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는데요.
20일 그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먼저 90년대생들이 다른 세대 직원들과 다른 점은 무엇인지 물어봤는데요.
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요? 1위는 '솔직하고 적극적인 의사 표현'이었습니다. 무려 40.8%를 기록했죠.
2위는 회사보다 자기중심의 생각, 3위는 모바일, SNS 소통을 더 선호하는 점, 4위는 워라벨 중시인데요.
또 스스로 아낌없이 투자, 격식보다 효율성 중시, 꿈을 회사 말고 다른 곳에서 찾음 등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90년대생들과 일할 때 어려운 점은요? 1위는 '이직을 쉽게 생각하고 금방 그만둠'입니다.
2위는 '힘든 일은 쉽게 포기', 3위는 '자기 일만 관심 있음', 4위는 '권리만 찾고 의무는 다하지 않음'입니다.
이 외의 순위도 눈길을 끕니다. '개인 일정 위주로 휴가 사용', '팀워크 부족', '인사 잘 안 함' 등인데요.
90년대생 직원들과 일하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1위는 트렌드를 빨리 읽어내고 아이디어가 많다는 점이죠.
2위는 업무 습득 속도가 빠름, 3위는 혁신성이 강하고 변화에 빨리 적응, 4위는 효율적인 업무 처리였습니다.
<사진출처=잡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