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개그계 명콤비 황제성과 최성민이 뭉쳤다.
'KT' 측은 17일 "올해 시즌(Seezn)의 첫 오리지널 콘텐츠로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황제성, 최성민의 팔이피플'(이하 '팔이피플')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팔이피플'은 극한의 상황에서 물건을 팔아야 하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예능 공무원으로 불리는 황제성과 제2의 전자두뇌 최성민이 출연한다.
색다른 케미를 예고했다. 두 사람은 수도권 곳곳을 돌며 시민들에게 황당한 물건을 판매한다. 돈을 마련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고군분투한다.
개그 본능도 유감없이 발휘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물건 판매에 혈안이 되어 서로 밀당했다. 구경하던 시민들도 걸음을 멈추고 웃음을 터뜨렸다.
관계자는 "두 사람의 손발이 척척 들어맞았다. 제작진을 골탕 먹이는 등 타 프로그램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리얼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황제성과 최성민의 격한 100억 만들기 프로젝트 '팔이피플'은 오는 22일 오전 11시 'KT시즌'에서 통신사 상관없이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KT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