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사랑의 불시착'이 설 연휴 중 잠시 방송을 쉬어갑니다. 제작진은 20일 11회, 12회가 휴방한다고 밝혔는데요.

해당 회차분은 오는 25~26일 방영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미뤄지면서, 11회는 다음 달 1일 방송하는데요.

25일 저녁 9시엔 설맞이 특별 프로그램이 대신 들어갑니다. '사랑의 불시착 스페셜-설 선물 세트'가 나오죠.

드라마 비하인드를 다뤘는데요. 현빈과 손예진의 촬영 에피소드, 신 스틸러들과의 만남 등이 그려집니다.

26일 저녁 9시엔 연휴를 맞아 영화가 대체 편성됐습니다. 영화 '극한직업'이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너무 아쉬워하진 마세요. 아직 '사랑의 불시착'을 못 본 사람이라면, 환영할만한 소식도 있습니다. 

오는 24~26일 3일간 매일 오후 1시부터 정주행할 수 있는데요. 1부부터 10부까지 연속 방송합니다.

지난 4~5일에도 휴방했었는데요. 더 안전하게 촬영할 수 있게, 제작 현장을 확보한다고 했었습니다.

'사랑의 불시착'은 지난해 12월 첫 방송했습니다. 시청률이 꾸준히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진출처=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