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천진난만한 질문으로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인데요. 이날 펭수, 벤틀리와 함께 눈썰매장에 갔죠.

펭수는 다정했습니다. 다 같이 눈썰매를 타면서, 벤틀리가 멀리 가지 않도록 날개로 꼭 잡아줬는데요.

누가 가장 빨리 내려오는지 시합을 펼쳤습니다. 펭수가 먼저 내려왔지만 "우리 같이 이겼다"고 해줬죠.

펭수와 윌리엄은 또 타러 갔는데요. 윌리엄은 "그런데 고추가 왜 까매? 왜 까마냐고"라고 물어봤습니다.

아이다운 순수함이 돋보였습니다. 펭수는 당황했고, 눈빛이 마구 흔들렸는데요. 이에 웃음을 자아냈죠.

펭수는 유쾌했습니다. "가만히 있어봐"라고 했다가, 곧 "이거 꼬리야"라고 친절하게 설명해줬는데요.

펭수와 윌리엄의 폭소 유발 케미스트리, 영상으로 보시죠.

<사진출처=KBS, 영상출처=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