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축구선수 박주호와 나은, 건후 남매의 모습을 당분간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에서는 박주호의 하차 인사가 그려졌습니다.

이날 박주호는 "셋째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알렸는데요.

그러면서 "셋째가 생겼다. 가족들이 출산 준비로 잠시 스위스에 가 있을 것 같다. 방송도 잠깐 휴식을 취하게 됐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박주호 아내 안나 또한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 1월 13일. 안녕 베이비 박. 그리고 생일 축하해 박주호(13.01.2020 Hello there baby Park. And happy birthday)"라는 글로 셋째 출산 소식을 알렸는데요.

이와 함께 안나는 갓 태어난 나은, 건후 동생의 앙증맞은 손을 공개해 많은 이들에게 축하받았습니다.

앞서 박주호는 지난해 12월 진행된 '2019 KBS 연예대상'에서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당시 그는 "특별한 자리인 만큼 좋은 소식을 알려드리려고 한다"며 "나은이, 건후에게 동생이 생겼다. 내년에는 세 아이의 아빠로 찾아뵙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