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영화 '카드 캡터 체리'가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크라우드 펀딩 '텀블벅'에서 474%를 달성했는데요.
업체 '아르누보'는 최근 체리 굿즈들을 출시했습니다. 스티커 세트, 아트 포스터, 엽서북 등을 살 수 있습니다.
제품엔 주요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애니메이션 장면, 잡지에 실렸던 일러스트 등이 있는데요.
평범한 학생 유체리는 어느 날 실수로 봉인된 크로우 카드를 해방하고요. 마법으로 다시 카드를 모으는데요.
최근엔 조금 달라졌습니다. 체리는 이제 중학생이 됐고요. 영상통화가 가능한 스마트폰을 쓰는데요.
'아르누보' 측은 "CJ ENM과 정식 계약을 맺고, 일본 원저작권 사의 승인을 거쳤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카드 캡터 체리를 열렬히 시청하던 어린이들은, 이제 대부분 어른이 됐는데요. 추억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해당 만화는 지난 1999년부터 방송됐습니다. 처음 방영했을 당시 시청률 30%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출처=아르누보 텀블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