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김연경이 '아무노래 챌린지'에 참여했습니다.

18일 김연경은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짧은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에 동참하는 김연경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수줍은 미소로 카메라 앞에선 김연경은 노래가 시작되자 자신만의 스타일로 '아무노래' 댄스를 소화해내기 시작했습니다.

김연경은 긴 팔다리를 이용해 한참을 삐걱거렸는데요.

영상 말미 김연경은 춤이 마음처럼 되지 않자 "아이C!"라고 욱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또 영상에는 그녀의 마음을 대변하는 "죄송해요", "망했다 인싸 실패"라는 문구가 함께 쓰여있어 웃음을 더했는데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울 언니 진짜 너무 귀엽다", "언니가 행복하면 됐어", "이거 보고 10분째 울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영상 출처=김연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