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러쉬가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에 동참했습니다.

지난 16일 크러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노래니까 아무렇게나 춰도 되는 거 아니야?"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잠옷 차림의 크러쉬가 강아지 모자를 쓴 채 등장했는데요.

그는 다소 어색한 몸짓으로 지코의 '아무노래' 안무를 추고 있습니다.

앞서 '아무노래'로 댄스 챌린지를 한 숱한 가수들처럼 크러쉬에게도 파트너가 있었는데요.

크러쉬의 파트너는 반려견 두유였습니다.

크러쉬는 반려견 두유의 앞발을 잡고 포인트 댄스를 추지만 왠지 시큰둥해 보이는 두유의 반응이 폭소를 유발합니다.

한편, 크러쉬는 지난해 12월 앨범 'From Midnight To Sunrise'를 발매했습니다.

<사진·영상 출처=크러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