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가수 이한결과 남도현이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엑스원’ 해체 이후 처음으로 팬들을 가까이서 만난다.
소속사 측은 “이한결과 남도현이 다음 달 2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첫 단독 팬미팅 ‘해피 데이’를 연다”고 밝혔다.
개최 공약을 지켰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 11일 팬미팅 개최 공약을 내세웠다. 첫 브이라이브 방송에서 1억 하트 달성 시 팬미팅을 열기로 약속한 것.
두 사람은 “팬들의 열렬한 응원이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빨리 만날 수 있는 것 같다. 팬미팅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엑스원’은 결국 6일 그룹 해체를 결정했다. 엑스원 멤버들의 소속사 관계자들과 CJ ENM,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이 만나 회의를 가진 결과, 최종 합의가 불발됐다.
'MBK'를 비롯한 모든 소속사 측은 "각 멤버들 소속사와 전원 합의를 원칙으로 협의했다. 그러나 합의가 되지 않아 해체를 결정하였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M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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