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사랑꾼 면모로 주목받았습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TV '맛남의 광장'에서 소유진과 있었는데요.
이날 주방에서 직접 요리를 했습니다. 갓김치 국밥을 만들려는 건데요. 고기가 부드러워지도록 밤부터 끓였습니다.
이윽고 다음날 새벽 5시 50분이 됐습니다. 백종원은 잠에서 깨어나, 카메라 등을 세팅하고 다시 촬영했는데요.
소유진에게 "(출연진과 제작진들이 집에) 6시에 오기로 했다"고 했죠. 소유진은 이에 그런 그를 챙겼습니다.
백종원은 "신경 쓰지 마. (화면에) 얼굴 안 나오게 잘라줄게"라고 했고요. 소유진은 화면에 나왔다가 놀랐죠.
집에서 편하게 화장하지 않고, 편안한 옷차림으로 있던 건데요. 수수한 모습으로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이후 김동준, 양세형이 집에 도착했습니다. 김동준은 놀랐고요. 소유진은 얼굴 가리고 인사했는데요.
백종원은 "화장 안 했는데 되게 예쁘지 않으냐"며 "(소유진) 얼른 들어가서 자라. 아내가 새벽에 들어왔다"고 했습니다.
백종원과 소유진 부부의 달콤한 일상, 영상으로 보실까요?
<사진출처=SBS, 영상출처=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