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요리사 이연복이 유기견을 입양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14일 이연복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아기 유기견 제가 데려왔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새하얀 아기 강아지를 품에 안고 있는 이연복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아기 강아지는 주황색 담요를 덮은 채 그의 품 안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연복은 사진과 함께 "눈도 안 보인다고 해 많은 사람들이 걱정했다"며 "병원에서 검사하니 눈은 괜찮을 것 같다고 해 정말 다행"이라고 입양한 강아지 건강 상태를 공유했는데요.

이어 "제발 동물들 버리지 마세요"라는 당부와 함께 '#유기견 #사지도말고 #팔지도맙시다'라는 해시태그(#)를 달았습니다.

앞서 이연복은 지난해 7월 방송된 파일럿 예능 MBC-TV '오래봐도 예쁘다'에서 10년간 키웠던 반려견 '쪼코'를 떠나보낸 사연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반려견 쬬코에 대해 "길에서 불법적으로 분양되던 걸 직원이 불쌍한 마음에 사 오게 되면서 인연이 시작됐다"며 "데려올 때부터 몸이 약했던 쬬코는 가족들의 사랑을 받으며 10여 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했지만 마지막에는 건강이 나빠져 힘들게 우리 곁을 떠났다"고 회상하며 눈물을 쏟아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사진·영상 출처=이연복 인스타그램, MBC-TV '오래봐도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