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반려묘들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TV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일상을 공개했는데요.

그는 새벽 1시 스케줄을 마치고도, 강아지와 고양이들을 챙겼습니다. 데리고 나갔던 강아지 기복이를 씻겼는데요.

이후 새벽 2시 반, 고양이들 화장실을 청소했습니다. 고양이들은 보통 모래로 된 화장실을 쓴다고 알려졌는데요.

러시안블루 회색 고양이 희범이가 있었고요. 스핑크스 털 없는 고양이 한 마리도 김희철의 옆에 있었습니다.

스핑크스 고양이는 방석에 얼굴을 비비며 애교를 부렸는데요. 청소하는 그의 옆에 얌전히 다가가기도 했죠.

김희철은 지난달 유튜브로 라이브 방송을 했었습니다. 당시 스핑크스 고양이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네티즌들은 故 설리의 고양이가 맞느냐는 이야기를 했고요. 그는 이에 "비밀"이라고 답한 바 있습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최근 데뷔 14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10월 앨범 '타임 슬립'을 발표했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도 부지런히 반려동물들을 챙기는 김희철, 영상으로 보시죠.

<사진출처=KBS, 설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