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다이어트 고백 그 후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선 에일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5월 에일리는 ‘비디오스타’를 통해 다이어트 관련 고백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당시 에일리는 “살이 찌고 ‘가수 그만두려고?’란 말을 들은 적이 있다”는 고백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에일리는 “방송 후 반응이 어떻던가?”라는 질문에 “좋았다. 주변에서 ‘가수는 직업이고 행복하게 사는 게 맞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당시 에일리는 다이어트 사진의 비밀도 밝혔다. 에일리 다이어트 사진으로 알려진 38kg 사진은 사실 포토샵 작업을 거친 것.

에일리는 “많은 분들이 충격을 받았다고 하더라. 그 사진만 보고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는데 포토샵이니까. 다이어트를 포기하는 분들도 많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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